▲ 평창군

[메이저뉴스=최정례 기자]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오는 13일부터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건강진단 및 노쇠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인건강진단사업은 노인들의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한 건강의 유지¡¤증진 도모와 건강수준 향상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 보장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경우 66세가 되는 해부터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으로 건강보장을 받고 있으나, 검진항목에 혈액검사 등이 포함되지 않아 전반적인 건강검진 및 건강관리의 어려움이 있어, 군은 군에서 추진하는 특화 노쇠예방관리사업과 연계하여 어르신 건강진단을 추진한다.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본격적인 노쇠와 노인성 질환이 시작되기 전, 보건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정기적인 건강진단 및 노쇠검진으로 노인 건강권 확보와 건강수명 연장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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