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청

[메이저뉴스=최정례 기자] 강원도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1~22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추진' 평가에서 광역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한다.

또한, 시군단위 우수시군으로 동해시가 선정되었고, 도 재난대응과에서 자연재난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홍지현 주무관은 '22년도 국가재난관리 유공자'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강원도는 ➊기상예보에 따른 선제적 비상체계 가동과, ➋위험구간 지속 모니터링, 제설재 사전살포 등의 대응체계, ➌ 유관기관(기상청·경찰청·국토사무소·도로공사·군부대 등)과의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긴급영상회의 체계구축 등에 대해 우수하게 평가받았다.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겨울철 재난에 대한 체계적인 대비와 대응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도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5월 15일부터 시작된 여름철 재난대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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