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시, 주거취약층에 ‘원스톱 주거지원 서비스’시행 |
[메이저뉴스]청주시가 고시원, 침수 우려 반지하 등 비주택 거주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고시원·쪽방·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시는 올해 이 사업에 선정돼 국비 8000만 원 도비 3200만 원 등 총 1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청주시주거복지센터에 전문상담 인력 2명을 배치해 상담부터 이주 지원까지 원스톱 주거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며 지난 8월까지 총 43가구의 이주 신청이 접수돼 이 중 13가구가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했고 나머지 가구는 계약 체결 및 자격 심사 중이다.
또한 거주지에서 월세 체납 등으로 강제 퇴거해야 하는 경우 청주형 긴급지원주택인 ‘디딤하우스’에 최장 6개월 간 거주할 수 있도록 임시 거처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해 주거급여 지원,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 지원 등을 통해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벗어나 보다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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