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주말 반납... 호우 피해복구 '진두지휘'

메이저뉴스 / 기사승인 : 2022-07-04 08:30:07
  • -
  • +
  • 인쇄
6월 29~30일 집중호우 피해현장 점검
▲ 3일 성연천 제방 유실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살피는 모습

[메이저뉴스]이완섭 서산시장이 7월 2~3일 주말을 반납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방문·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2일 이 시장은 운산면의 고산천의 제방유실 현장과 갈산천 교량 붕괴 현장을 들렀다.

운산면장 및 지역 주민과 상황을 이야기하며 대책을 논의하고 도로과 등 관련 부서와 협업을 통해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쏟을 것을 약속했다.

또한, 3일에는 양유정 주택 침수지역을 들러 주민을 위로하고 조속한 복구 지원도 약속했다.

이어 성연면 왕정리 제방 유실 지역과 해성리 유지 둑 유실 지역도 방문해 상황을 살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일부터 공무원과 자원봉사센터, 사회단체 등이 협력해 피해 가정 복구에 나서고 있으며, 주요 피해구간에 대한 복구 작업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이저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