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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김장나눔행사 |
[메이저뉴스]옥천군이 김장철을 맞아 관내 여러 기관·단체가 참여한 따뜻한 김장나눔 활동을 잇달아 펼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먼저 14일 이원새마을금고 희망나눔봉사회(이사장 이재헌, 봉사회장 유재숙)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김치(12L) 100통을 직접 담가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곽상혁, 민간위원장 송유정)에 기탁했다.
봉사회 회원 40여 명이 정성껏 담근 김치는 옥천읍 협의체 위원과 옥천읍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됐다.
이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천진) 역시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김장김치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연합모금액의 20%를 지원받아 진행된 매칭금 사업으로, 지역 내 높은 수요에 따라 추가로 편성된 것이다.
지원 대상은 협의체 위원과 각 마을 이장이 추천한 저소득층 세대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동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두용, 이문순)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취약계층 39가구에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마을 이장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상태를 세심히 살폈다.
아울러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현숙, 김기천)도 청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 및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과 함께하는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130포기의 김장을 담가 청산면 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한편 오는 19일에는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옥천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로 김치를 담가 지역 내 저소득 요보호아동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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