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행복교육지구 중·장기 발전방향 모색 위한 토론회

최정례 기자 / 기사승인 : 2022-05-09 09: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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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복교육지구 성장과 변화 위한 공론의 장으로 열려
▲ 부산 다행복교육지구 중·장기 발전방향 모색 위한 토론회

[메이저뉴스=최정례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과 11개 다행복교육지구는 5월 10일부터 6월까지 교육청·학교·지자체 관계자와 마을교육 활동가 등이 참여하는‘다행복교육지구 중·장기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토론회는 다행복교육지구 민ㆍ관ㆍ학 거버넌스와 연계하여 부산시민, 학생, 마을교육활동가, 학부모들의 다행복교육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첫 토론회는 부산시교육청이 주관하는 것으로서 10일 오후 3시 학생과 학부모, 마을교육활동가, 교육청 및 지자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줌(ZOOM)을 활용해 ‘다행복교육지구와 마을교육공동체의 디딤돌과 걸림돌’을 주제로 열린다.

이날 토론 참여자들은 다행복교육지구 운영에 따른 변화와 의미를 확인하고, 다행복교육지구의 성장과 변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11개 다행복교육지구는 5월 26일부터 6월말까지 민·관·학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다행복교육지구별 현황 및 진단과 중·장기 발전을 위한 실천적 제안’을 주제로 지역 상황에 따라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토론회를 연다.

이수금 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이 토론회는 다행복교육지구의 성장과 변화를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자치구, 마을교육공동체와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미래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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