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울산교육청 |
[메이저뉴스=최정례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5일 2022년 꿈키움멘토 29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위기 학생들의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나맘 아동가족심리연구소 소장 김선영 박사를 초청해 코로나19 등 다양한 트라우마로 힘든 학생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스스로 가치 있는 존재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방법을 고민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꿈키움멘토단은 학교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과의 지속적인 상담 활동을 통해 학업 및 진로상담, 정서적 지지 제공 등으로 심리적인 안정을 회복하고 학교로 복귀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임채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여 꿈을 찾아가는 데 있어 좋은 길잡이가 되어 주고, 무엇보다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의 역량을 키우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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