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교육청 |
[메이저뉴스=최정례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Wee센터에서 11월까지 ‘정신과 자문의 특별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되며 치료기관 연계와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특별상담은 정신과 전문의와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가 참여한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 피해, 자살위험, 우울, 학교부적응 등 고위기 학생들이 특별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또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심리적 자문을 제공한다.
특별상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희망일 기준 1주일 전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각 학교 Wee클래스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시 유의사항은 학생, 학무모, 의뢰교사 동행이 필수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정신의학적 지원이 필요한 고위기 학생이 정신과 치료에 대한 거부감으로 병원 등 전문기관 방문을 원하지 않는 상황에서 보다 편안한 정신과 자문의의 의료적 자문을 받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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