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물가모니터 요원, 담당공무원 한자리 모였다.

메이저뉴스 / 기사승인 : 2022-06-29 11: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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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물가 모니터 및 담당공무원 연찬회 개최
▲ 강원도청

[메이저뉴스]강원도는 6.29~30일까지 한국 여성수련원에서 물가 모니터 요원 및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물가 조사 관련 교육 및 사기 진작을 위해 '2022년 물가 모니터 요원 및 담당공무원 직무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에는 물가 모니터요원과 담당공무원이 80여명 참석하여 최근 물가동향 설명 및 모니터링 기법 특강과 품목 정비 토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찬회는 코로나-19가 확산된 2020년부터 개최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모두 한자리에 모여 그 뜻이 깊다.

또한, 강원경제 최일선에서 발로 뛰면서 노력하는 물가 모니터 요원과 담당공무원을 격려하는 한편,최근 큰 폭의 물가 상승세를 나타내는 강원물가 안정의 동참자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최기용 도 경제진흥국장은“코로나와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등 대외적인 요인으로석유류, 원자재, 곡물가격 등이 상승세를 나타나고 있는 등 단기적인 물가 안정에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도와 시군에서는 지방 공공요금 인상 최소화,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화 노력 등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오늘 연찬회에 참석한 물가모니터 요원과 시군 담당공무원께서도 물가안정을 위한 홍보와 자율적 동참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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