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저소득층 노인 가구에 가정용 소화기를 전달하고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메이저뉴스]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문자)은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낙상·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집(Safe Home)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은 겨울철 낙상·화재사고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미끄럼방지 양말, 낙상 방지 테이프, 손운동 도구 등을 전달했다.
또 화재 위험 가구에는 겨울철 화재예방 방법을 교육하고 가정용 소화기를 지원했다.
개별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며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문자 단장은 “어르신 분들의 안전을 지켜 드릴 수 있는 물품 지원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박의용 청룡동장은 “겨울철 가정 내 낙상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낙상사고를 방지하고 화재예방을 통해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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