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 진주행복학교 나눔마당‘행복교육 꽃피우다’의 장 펼쳐

최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4 14: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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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행복교육지구, 행복학교 일반화를 위한 교육과정 사례 공유 진행
▲ 진주교육지원청, 진주행복학교 나눔마당‘행복교육 꽃피우다’의 장 펼쳐

[메이저뉴스]진주교육지원청은 23일 진주교육지원청 관내 20여개의 행복학교 운영 사례를 나누는 행복학교 나눔마당 ‘행복교육 꽃피우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행복학교가 교육과정, 학생자치 운영사례를 나누고 관심있는 교직원이 참여하여 사례를 듣고 묻고 답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행복학교 나눔마당은 경남의 행복나눔학교인 갈전초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20여개의 교실에서 사전신청을 받아 깊이있게 교육과정에 대해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복학교 나눔마당에서 사례나눔을 운영한 진양고등학교는 지역연계 학교 특색교육과정으로 글로벌 형평 프로젝트를 소개했고, 학생자치 및 동아리 활동 1년살이를 나누고 디카북을 전시하여 입시를 앞둔 고등학교의 다양한 행복학교 운영사례를 소개했다.

직접 학생회 사례를 이야기한 대곡중학교 너나들이 학생자치회와 갈전초등학교 학생회의 사례나눔도 참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내동초등학교 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된 내동 은가람마을학교와 천전초 학부모의 독서교육 사례나눔도 인상적이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내 주차의 어려움과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모범운전자회가 갈전초등학교 주변 교통 봉사를 지원해주었다.

이번 진주 행복학교 성과나눔에 참여한 서○○ 교사는 ‘진주행복교육지구가 학교와 마을의 연결에 더 많은 만남의 장을 열어주면 좋겠다.’고 했고 나눔마당에 참여하여 계절학교 운영 사례를 나눈 김○○교사는 ‘학교급이나 규모와 상관없이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사례가 공유되는 자리라 더 의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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