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포항, 포스텍에서 미래 과학의 문을 열다.

최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5 14: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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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과학·진로 체험의 날' 운영
▲ 1월 과학진로체험의 날 운영

[메이저뉴스]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2월 4일 포스텍 일원에서 늘봄포항 이용 학생과 지역아동센터 학생이 함께하는 '과학·진로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늘봄포항이 추진하는 체험 중심 늘봄 프로그램의 하나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첨단 과학 시설을 직접 방문해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고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늘봄포항 이용 학생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기관 간 경계를 넘어 지역 돌봄 공동체의 의미를 확장했다.

이날 학생들은 포항가속기연구소를 방문해 가속기 원리와 활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과학관 체험과 견학을 진행했으며, 이후 한국로봇융합연구원에서는 로보라이프뮤지엄 관람과 함께 로봇 만들기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연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과학기술이 우리 생활과 진로에 어떻게 연결되는지 생생하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포스텍을 비롯한 지역의 우수한 교육·연구 자원을 적극 활용해, 늘봄포항과 지역아동센터가 함께하는 연계형 늘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한용 교육장은 “과학과 진로를 주제로 한 이번 체험은 아이들에게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모든 아이들이 고른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늘봄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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