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미술심리 치료 ‘너의 세상을 보여줘’ 운영 |
[메이저뉴스=최정례 기자]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 10회간 장애인 미술심리 치료 프로그램인 ‘너의 세상을 보여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화정글샘도서관과 연계하여 복지관 내 직업지원팀 등록 장애인 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문 미술심리치료사와 함께 미술 심리 치료 및 그림 그리기 수업을 진행하여 마음을 들여다보고 느낀 감정을 그림과 글로 표현해본다. 완성된 작품은 그림책으로 제작하여 도서관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복지관과 화정글샘도서관은 장애인의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으며, 4월 8일 담당자 간 회의를 통해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화정글샘도서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의 장애인을 위한 문화와 예술 분야 관련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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