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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산1동 ‘단풍숲길 축제’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
[메이저뉴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8일 하루 동안 성산1동, 성산2동, 아현동, 망원1동 등에서 열린 가을 축제를 차례로 방문해,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주민들과 함께 웃고 어울리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오전 10시 성미산 삼단공원에는 500여 명의 주민이 모여 가을빛으로 물든 ‘성산1동 단풍숲길 축제’를 함께 즐겼다.
풍물놀이와 뮤지컬 가수 장결호의 공연으로 상쾌한 아침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으며, 이어 성산1동 자치회관 프로그램인 라인댄스·기타교실·경기민요 발표회가 이어져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단풍이 절정에 이른 성미산 둘레길에서는 걷기대회가 열려 가족과 이웃이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성산2동 중암중학교 운동장에서는 약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제18회 성메·간데마을 행복나눔 축제’가 열렸다.
명랑운동회와 플리마켓,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장터가 어우러져 세대와 이웃이 함께 웃는 따뜻한 화합의 장이 펼쳐졌으며, 최근 열린 ‘제1회 마포구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승리의 기쁨을 성산2동 주민들이 함께 나누며 축제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했다.
오전 11시 30분에는 아현어울림소공원에서 ‘제2회 아현 살구꽃 어울림 축제’가 열렸다.
‘아현시장 이벤트 데이’와 함께 진행된 이번 축제는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성적인 사진전과 상인들의 할인 이벤트,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져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아현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전통시장의 활력을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후 2시에는 망원1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제5회 망원경 축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 장기자랑과 초청 가수 공연, 버스킹 무대, 먹거리 장터 등이 이어지며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다.
특히 망원시장이 가까이 있어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에도 발길이 끊이지 않아, 가족 단위 방문객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웃음과 열기로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각 행사를 주최·주관해준 각 동의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주민 여러분의 동네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 덕분에 우리 마포구가 생활 만족도 1위, 삶의 만족도 1위, 전날 행복도 1위와 함께 임신·출산·육아 분야 복지 만족도 모두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마포를 만들기 위해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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