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체육생활활성화’ 위한 체육시설 정비 마무리

메이저뉴스 / 기사승인 : 2022-11-18 17: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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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테니스장, 호미골체육공원, 용정축구공원 정비
▲ 청주시, ‘체육생활활성화’ 위한 체육시설 정비 마무리

[메이저뉴스]청주시는 시설물 위험요인 제거와 생활체육환경 개선을 위해 위해 오창중앙공원 등 3개소의 체육시설을 정비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공공체육시설인 오창중앙공원 내 테니스장과 호미골체육공원 조경시설물, 용정축구공원 등 체육시설 정비사업을 총 사업비 12억 원(국비 3억 6000만 원, 도비 4억 2000만 원, 시비 4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달 마무리했다.

시는 오창테니스장 9면 인조잔디와 테니스장 조명교체, 호미골체육공원 공원 내 배수로 및 족구장 정비, 용정축구공원 풋살장 인조잔디교체와 축구 2, 3구장 인조잔디 충진재 보충 등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사업으로 생활체육인들의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각종 체육대회 유치로 체육생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개선하고 안전을 위해 사업에 필요한 국비, 시비 등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설물 위험물 위험요인을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 정비와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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