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시, 하반기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합동점검 추진 |
[메이저뉴스]청주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하반기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에 대해 상당․흥덕․청원경찰서,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24명의 아동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아동학대 합동점검’은 매년 반기별로 반복신고와 수사경력, 사례관리 거부 가정 등 재학대가 우려되는 고위험군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학대피해아동의 조기 발견 및 적극 보호를 위해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점검은 가정방문․직접 대면을 원칙으로 아동학대예방경찰관(APO),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의 신체․심리상태․주거환경 등을 확인하고 재학대 및 이상 유무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아동학대 의심 정황이 재발견될 시 분리 보호를 고려하고 수사 연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유관기관 간 적극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재학대를 방지하고 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한 선제적 개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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