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연과학교육원, 체험 공간을 만들고 배움을 채우다

최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0 20: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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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자연과학교육원, 2022. 창의융합 미래교육축제 체험마당 개최
▲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체험 공간을 만들고 배움을 채우다

[메이저뉴스]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19일 10시 본원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2022. 창의융합 미래교육축제 체험마당’을 개최했다.

창의융합 미래교육축제 ‘너도나도 서로 배움’ 체험마당은 도내 초·중·고 학생동아리, 교사연구회,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과 과학 대중화에 기여하는 체험장이다.

이날 행사에는 과학 25개, 수학 7개, 환경 7개, 융합 11개 총 50개 체험부스와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다.

눈에 띄는 부스로는 △전기 탐지 오리 만들기 △아름다운 빛의 향연 보로노이 빛 상자 △감염을 치료해 줄 천연 수제 항생제 △뉴클레오타이드 구조와 DNA 염기 서열 △렌즈로 들여다 본 세상 △너도 수학이니? 매듭이론 △텐세그리티 △세상에서 가장 달달한 무지개 △내일의 지구를 위한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신나는 디지털 체험 △AI 로봇과 함께하는 축구게임 △탄소중립으로 북극곰을 지켜줘 등 으로 다양한 주제와 내용으로 관람객들의 흥미를 높였다.

버스킹 공연은 △행복나눔 오케스트라(진천상신초 39명) △K-Dance(율량중 7명) △K-Rap(청주고 1명) 등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체험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 김태선 원장은 “앞으로도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소통과 협력의 체험 프로그램 기회를 꾸준하게 확대하고, 학생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며 탐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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