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시 맹꽁이 생태미술교실,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로 마무리 |
[메이저뉴스]청주시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맹꽁이 생태도서관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맹꽁이 생태미술교실’을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맹꽁이 생태미술교실은 청주시립도서관에서 기획한 작은 도서관 '찾아가는 특별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진행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이다.
빵도둑 그림책을 읽고 자연물로 피자 만들기, 미술관의 초대를 읽고 맹꽁이가 사는 연못을 트릭아트로 꾸미기 등 그림책과 생태미술이 만나는 색다른 체험프로그램이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내가 이렇게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다니 너무 뿌듯하다”며 체험 작품을 소중히 챙겨갔다.
또한 참여자의 부모님은 “아이에게 조형에 관한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게 해준 수업으로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흔한 재료들이 멋지게 변하고, 도서와 연계한 부분도 인상적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청주시 공원생태 프로그램 담당자는 9월부터 진행될 두꺼비 놀이터 등의 알찬 프로그램을 모집 중에 있으니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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