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4-H연합회, 2025년 연말총회 개최

메이저뉴스 / 기사승인 : 2025-12-16 08: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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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사업결산‧2026년 활동계획 공유...제61대 임원 선출
▲ 영동군4-H연합회, 2025년 연말총회

[메이저뉴스]“영동군 농업을 청년의 땀으로 좋은 것은 더욱 좋게 만들겠다”는 희망찬 포부와 함께 제61대 영동군4-H연합회 김창연 신임회장이 당선 의지를 밝혔다.

영동군4-H연합회는 16일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영동군4-H연합회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말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 결산보고, 2026년도 활동계획 안내, 제61대 신임 임원 선출, 연합회 규약 개정 등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를 통해 선출된 제61대 영동군4-H연합회 신임 임원진은 △ 회장 김창연(34), △ 부회장 권창하(34), 박호민(25), △ 사무국장 정구표(34), △ 감사 박슬범(36)이다.

연합회는 이번 총회를 통해 조직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규약 정비와 함께 회원 중심의 활동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졌다.

박슬범 직전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앞으로는 감사로서 연합회가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임 김창연 회장은“그동안 연합회를 이끌어 온 박슬범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과 회원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제61대 임원진과 함께 4-H이념을 바탕으로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지역 농업과 청년농업인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군4-H연합회는 앞으로도 회원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는 청년 농업인 단체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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