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시흥시 능곡동, 따뜻한 연말 위한 ‘산타 데이’ 나눔 행사 진행 |
[메이저뉴스]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는 연말을 맞아 지난 12월 18일 능곡동 중앙광장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능곡동 ‘산타 데이(day)’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산타 데이’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으는 기부 릴레이 행사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능곡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성범석 주민자치회 고문(200만 원), 웰빙푸드마켓(200만 원 상당 후원품), 새미래협동조합(100만 원), 아이비스 입시 영어학원(100만 원), 아이비스 입시 수학학원(100만 원), 능곡동 주민자치회(100만 원), 우상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100만 원), 보석명가(50만 원), 개성집 시흥본점(50만 원)이 참여해 총 1천만 원의 후원금이 마련됐다. 특히 동 인적 안전망, 상점, 학원 등에서 다양한 후원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 당일에는 시흥시 문화홍보대사인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나린의 문화 공연이 펼쳐져 현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했다.
우상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섭 주민자치회장은 “연말을 맞아 마음을 함께해 준 모든 후원자와 이웃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능곡동 지역 주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따뜻한 연말을 선사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후원품은 능곡동 내 취약계층 아동 7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메이저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