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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 3인3색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1박2일‘예천로그’운영 |
[메이저뉴스]예천군은 9월부터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매회 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 ‘예천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예천로그’는 예천에서의 삶을 꿈꾸는 청년·신중년·가족 등이 직접 예천을 체험하고, 지역 인플루언서와 함께 예천의 매력을 느끼며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예천 주요 명소를 둘러보고 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자들은 ‘예천팬’으로서 위촉장을 수여받아, 앞으로도 예천을 꾸준히 방문하며 생활인구로 자리 잡고 예천을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시즌에는 ▲시골 빈집을 소개하는 유튜버 마니TV ▲귀농인으로 농사 정보를 전하는 유튜버 K파머스 G4 ▲농촌유학 관련 인기 블로거 ‘농촌 유학 시골살이 아이들’ 등 3인의 인플루언서가 함께한다.
이들은 각자의 시각에서 예천의 매력을 소개하고, 체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 온라인으로 확산시켜 더 많은 사람들이 예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27일에는 흰돌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1회차 프로그램이 열려 마니TV와 함께 시골 빈집을 찾는 참가자들이 예천의 삶을 직접 경험했다.
한 참가자는 “예천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면서 지역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는 느낌이 들었고, 앞으로도 자주 방문하고 싶어졌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예천로그’는 예천을 경험하고, 더 나아가 정착까지 고려할 수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예천을 찾고 싶은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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