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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시청 |
[메이저뉴스]제5회 난설헌배 전국여자바둑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강릉아레나에서 개최된다.
한국기원·(사)한국여성바둑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강릉시·강릉시의회·강릉시체육회가 후원하여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프로선수 50명, 아마추어 선수 500명이 참가하며 여자바둑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인 대회로 약 선수 550여 명이 수련한 기력을 바탕으로 열띤 대국을 벌일 예정이다.
경기는 여자프로 부문, 여자동호인 부문, 강원특별자치도민부문, 강릉시민 부문으로 네 개의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5회째 강릉시에서 개최되는 이 대회는 프로선수들과 아마추어선수들이 함께 참여하는 전국 대회로 선수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건강한 스포츠 도시로서의 강릉시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난설헌배 전국여자바둑대회를 통해 바둑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의 바둑 종목 활성화에도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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