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 괴산군동부주공아파트 입주민 대상 ‘힐링 프로그램’ 진행

[메이저뉴스]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지난 25일 괴산동부주공아파트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정신건강선별검사 및 상담 진행을 통해 선별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힐링프로그램’은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미술 및 만들기를 운영하며, 동부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주 2회(화·금요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괴산군 동부주공아파트 입주민의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현재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김영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우울증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괴산군민의 스트레스 관리 및 자살 예방을 위해 노력하며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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