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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청 |
[메이저뉴스]시흥시는 오는 9월 25일 열리는 ‘제5회 SNU BIO-DAY’ 행사에서 ‘시흥시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은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 도시로서 시흥시의 위상을 확고히 알리고, 기업과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안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이 주관하는 ‘제5회 SNU BIO-DAY’ 행사는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 삼성컨벤션센터 전관 및 야외 가든 프로그램에서 열린다.
바이오 분야 구성원 간 학술 교류 및 산ㆍ학ㆍ연ㆍ병ㆍ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서울대학교 연례행사로, 교내외 산업계ㆍ투자자ㆍ교수ㆍ학생ㆍ연구자ㆍ지자체 등 800명 이상의 교내외 바이오인이 참석한다.
종일 운영되는 홍보관에서는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의 벨류체인 조성 현황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특히, 기업 방문객을 대상으로는 배곧지구 연구용지1-1(4만 7,820㎡) 미매각 용지에 대한 외국인투자기업 분양 공모와 관련해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동시에, 학생들에게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5층에 있는 경기시흥 SNU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를 중심으로 인재양성ㆍ창업 등을 통한 바이오산업 생태계 전주기 지원 내용을 설명한다. 해당 인력양성센터는 경기도 최초로 글로벌 수준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에 부합하는 시설을 갖춘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경기도와 시흥시, 서울대학교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홍보관 내 비치될 자료들은 메가 클러스터 도시에 걸맞은 국가 전략산업의 기술 자립 및 국제 경쟁력 강화를 이끌 목적으로 이전보다 더욱 상세하게 제작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기업과 학생들이 시흥의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직접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산ㆍ학ㆍ연ㆍ병ㆍ관 연계 기반의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 도시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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