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중원교육문화원 놀이교육지원센터, 하반기 놀이프로그램 11월까지 운영

최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3 08: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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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놀이프로그램 11월까지 운영

[메이저뉴스]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중원교육문화원 놀이교육지원센터가 22일(월), 4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 상반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놀이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흙놀이 ▲책놀이 ▲메이커놀이(1‧2) ▲보드게임 ▲레고놀이 ▲요리놀이 ▲몸놀이 ▲자연놀이 ▲전래놀이(1‧2) 등 총 9개 테마를 분기별‧계절별로 주제를 달리해 아이들이 새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여 지난 15일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놀샘터에서 맘껏 실컷'은 도내 25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루 최대 17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실내‧외 놀이시설을 활용해 오전‧오후 서로 다른 놀이교육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학교에서 맘껏 실컷'은 6명의 놀이 강사가 신청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하루 최대 4시간 동안, 공간 특성과 교육과정 연계를 고려한 다양한 놀이 수업을 진행한다.

아울러, 토요일에 운영되는 '열린놀이교실, 가족과 함께 맘껏 실컷'은 도내 초등학생과 그 가족이 온라인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신청을 통해 프로그램당 최대 16명이 즐길 수 있는 4개의 놀이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놀샘터 프로그램은 협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배움의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풍요로운 놀이 문화를 제공해 아이들의 웃음과 배움이 가득한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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