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업기술센터, '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

메이저뉴스 / 기사승인 : 2023-01-11 08: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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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의 귀농 정착 지원
▲ 모집 대상 귀농인의 집 전경

[메이저뉴스]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귀농인의 집 입주자를 20일까지 모집한다.

‘귀농인의 집’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일정기간 체류 공간 및 영농기술, 정보 등을 제공해 예비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귀농인의 집은 면천면 대치리, 정미면 모평리, 산성리, 하성리 총 4개소로 당진시 이외의 도시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며 농업 외의 직업에 종사했던 사람 중에 당진시에 귀농․귀촌할 의사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입주할 수 있다.

사용료는 보증금 1백만 원 이하 월 40만 원 이하로 각각 다르며 공과금과 관리비는 입주자가 부담해야 한다.

입주 기간은 원칙적으로 최저 3개월 이상 최장 12개월이지만 추가 이용자가 없고 기존 입주자가 희망하는 경우에는 12개월 이내에서 연장 이용도 가능하다.

한편 당진시에는 총 5개의 귀농인의 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1개소를 추가로 조성해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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