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신건강의 날 기념 특강 사진 |
[메이저뉴스]서울 은평구는 지난 15일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두루두루강당에서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교수의 ‘스트레스 다스리기 – 우울·불안한 현대인에게 주는 정신과 의사의 조언’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불안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구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마음 회복의 힘을 기르는 방법을 주제로 했다.
강연에는 많은 구민이 참석해 강연장을 가득 채웠고 참여자들은 “공감되는 내용이 많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시완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함께 되새기고 서로의 마음을 돌보는 뜻깊은 날”이라며 “오늘 신영철 교수님의 강연이 스스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돌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평구는 올해 1월부터 강북삼성병원과 함께 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해 민·관 협력형 정신건강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고위험 정신질환자 조기발견, 위기개입, 사례관리, 재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정신건강 상담·교육·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메이저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