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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학교 행사 |
[메이저뉴스]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9월 16일과 18일 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공동체 기반 마련을 위해‘마을학교’를 총 4회차로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을학교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과정으로, 마을지도자·활동가·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마을만들기의 이해와 마을 자치 필요성 △우수마을 선진사례 과정으로 운영했다.
특히 우수마을 선진사례 과정에는 △충북 제천시 청풍면 도화리 도화마을 정선욱 이장 △충남 논산시 연산면 청동1리 양지뜸마을 권윤선 추진위원장 △충북 옥천군 동이면 세산리 석화마을 임덕현 이장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센터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찾는 역량을 강화해, 주민 주도형 마을만들기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일순 센터장은 “마을학교는 주민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마을 발전을 스스로 이끌어가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과 지원을 통해 당진시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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