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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시청 | 
[메이저뉴스]강릉시립미술관은 시니어 세대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강릉시 거주 6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시니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시니어 아카데미는 은퇴 후 새로운 배움을 필요로 하는 시니어들을 위해 특별히 기획됐으며, 단순한 미술 감상을 넘어 삶의 경험을 예술과 연결하는 강좌로 구성된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미술관에서 떠나는 시간 여행”이라는 주제로 미술 체험과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마음 치유를 돕는 심리치료를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12일 오후 2시에 총 1회 운영하며, 65세 이상 강릉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인원은 총 10명으로 10월 31일오전 9시부터 11월 7일 오후 6시까지 강릉시립미술관 교동으로 직접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이번 시니어 아카데미를 통해 참가자들이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고, 마음치유와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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