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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금정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 '우수기관' 선정 |
[메이저뉴스]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0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나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진단한 것으로, 금정구의 적극적인 추진 노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사업 추진 기간인 지난 7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의 실적과 지자체의 추진 역량을 전반적으로 확인했다.
평가항목은 ▲소비쿠폰 지급 실적 ▲쿠폰 사용 및 사용처 확대 노력 ▲신청·지급 편의 제고 ▲홍보 추진도 ▲우수사례 가점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되어, 단순한 지급률을 넘어 지자체의 시민 편의 증진 노력과 지역경제 파급효과까지 폭넓게 반영했다.
금정구는 특히 주민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편의 제고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운영한 ‘찾아가는 신청 전담팀’을 운영하고, 구청장 주재 점검회의 등을 통한 현장 중심의 추진체계, 다양한 홍보 전략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추진의 정책 목적을 분명히 실현했다는 점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금정구는 이번 평가에서 “나 등급”을 획득하고,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부산시 전체 기초지자체 중 “나 등급”을 받은 곳은 단 4개 구·군뿐으로, 금정구의 행정 역량과 사업 추진의 실효성이 더욱 돋보인 결과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지역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위해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매우 뜻깊다”라며 “지난 4개월 동안 사업전반을 세심하게 챙기고 행정력을 집중한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확보한 인센티브는 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에 알차게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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