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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성군 삼성면, 기업체 대상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수시 운영 |
[메이저뉴스]음성군 삼성면은 관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근로자 중 관외 지역 출퇴근 인구가 많은 특성을 반영, 평일 낮 시간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수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관외 지역에 주소를 둔 미 전입자를 위해 담당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전입 지원 혜택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전입 신고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현장 맞춤형 행정서비스이다.
면은 임신·출산, 노인·건강분야 등 군의 전반적인 인구정책을 안내하고, 관외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삼성으로 전입한 기업체 근로자가 받을 수 있는 기업체 전입 지원금(100만원) 및 전입 유공 기업체 지원금(1인 10만원)을 집중 홍보해 현재까지 20여 명의 근로자가 전입을 완료했다.
아울러 매년 실시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이장과 합동으로 지역 내 거주하면서도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세대를 파악, 마을로 직접 찾아가 전입을 유도 하는 등 지역 내 숨은 인구 발굴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성경숙 삼성면장은 “앞으로도 산업단지 등 근로자가 많은 현장 중심으로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운영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주민 편익 증대에 노력하겠다”며 “인구문제에 대한 지역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구 늘리기에 모두가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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