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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청년들, 도전을 넘어 사회로 한 걸음 |
[메이저뉴스] 강릉시가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 하반기 과정을 순차적으로 마무리하며, 각 기수별 이수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수식에서는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며‘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쓰기’와 ‘성과 공유’시간을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의 변화를 느끼고 새로운 목표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강릉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선교장 나들이 ▲경포 피크닉 ▲지역 기업탐방 등 지역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총 215명의 청년이 참여 신청했으며, 이 중 118명이 최종 선발되어 현재까지 83명이 이수하고, 35명이 이수를 앞두고 있다.
박찬영 경제진흥과장은 “도움이 필요한 구직단념 청년들이 사업에 참여하여 도전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각자의 진로를 모색해 사회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 강릉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026년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사전모집 중이다.
프로그램은 5주·15주·25주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희망리본 강릉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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