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보건환경연구원 |
[메이저뉴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설 명절에 대비하여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사음식, 선물용 가공식품 등에 대한 식품 안전성 검사를 수행했으며, 검사 결과 모두‘적합’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도 식의약안전과 및 11개 시․군 합동점검에 따라 설 다소비 가공식품 20건, 조리식품 20건, 수산물 10건 총 50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검사항목은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보존료 △인공감미료 △타르색소 △중금속 △방사능 △총 아플라톡신 등 이었으며 검사 결과 모든 품목이 기준·규격을 만족하여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이번 설 명절 대비 검사 결과가 모두 적합으로 나와 안심이 된다”라며,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설 명절 및 시기별 다소비 식품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안전한 설명절을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식중독 사고 등 식품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이저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