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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페이 캐시백 이벤트 기간연장 홍보물 |
[메이저뉴스]아산시는 15일 열린 ‘제6회 아산시민건강 걷기대회’와 ‘2025년 아산시 주민자치 한마음 축제’, 18일 개최한 ‘2025 아산 실버 문화 축제’ 현장에서 지역화폐 아산페이 18% 할인 이벤트(10% 선할인+8% 캐시백)의 12월 31일까지 연장 소식을 알리고, 시민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아산페이 앱 설치와 사용 방법을 집중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6회 아산시민건강 걷기대회에는 가족 단위 시민 등 2,000명이 참여해 가을 정취를 즐기며 건강을 다졌으며, 시는 행사장 내 아산페이 홍보 부스를 운영해 18% 할인과 사용처, 유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
현장에서는 QR코드를 활용해 지역화폐(chak) 앱을 바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 돕고, 회원가입·본인인증·카드 등록까지 직원을 통한 1:1 ‘원스톱 앱 설치 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시민들이 즉시 아산페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같은 날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5년 아산시 주민자치 한마음 축제’에서는 주민자치위원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아산시는 이 행사에서도 홍보 부스를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아산페이 18% 할인 연장 소식을 알리고, 현장에서 바로 앱을 설치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18일 열린 ‘2025 아산 실버 문화 축제’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원이 직접 스마트폰 설정, 아산페이 앱 설치, 비밀번호 설정, 충전·결제 방법 설명까지 단계별로 안내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모바일 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소외 계층 어르신들이 아산페이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실버 세대의 아산페이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행사기간 동안 홍보 부스를 찾은 시민들은 “충전만 해도 10%를 더 받고, 사용할 때마다 8%가 돌려받는 18% 혜택이 생활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며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아울러 “평소에도 아산페이를 잘 쓰고 있다”, “가능하다면 18% 할인 이벤트를 앞으로도 계속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다수 제기되는 등 현장 반응이 뜨거웠다.
아산페이는 충전 시 10% 선할인에 더해 사용금액의 8%를 캐시백으로 돌려받는 구조로, 같은 금액을 쓰더라도 최대 18%를 아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산시는 행정안전부와의 협의를 통해 당초 11월 말 종료 예정이었던 18% 할인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연장해 연말까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도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건강 걷기대회, 주민자치 한마음 축제, 실버 문화 축제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행사를 ‘2025~2026 아산방문의 해’와 연계해 추진하면서, 더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아산페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종 축제·체육행사와 연계한 현장 홍보를 강화해 ‘안 쓰면 손해, 쓰면 소상공인을 살리는 착한소비’인 아산페이 이용 문화를 널리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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