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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 |
[메이저뉴스]태백시는 지난 17일 삼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종호 세무사와 함께 국세·지방세 무료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만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전문 상담을 받기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과 서민 납세자를 돕기 위해 운영된다.
세무사가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시간과 이동의 제약 없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상담을 통해 주민들이 국세와 지방세 등 다양한 세금 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무료로 세무사에게 직접 상담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세무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오는 10월 2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장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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