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신규 공무원 대상청렴 실천 결의대회 개최 |
[메이저뉴스]동해시는 2025년 신규 공무원 임용에 따라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함양과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자세 확립을 위해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10월 20일 오후 4시, 동해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홍보감사담당관의 부패방지 교육을 시작으로, 이해충돌방지 및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직기강 확립 등을 주제로 한 청렴 및 윤리 교육이 이뤄졌으며, 교육 후에는 청렴 실천 결의대회가 이어졌다.
결의대회에서는 대표 신규직원이 반부패·청렴 선서문을 낭독하며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에 솔선수범할 것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할 것 ▲청렴성이 의심되는 상황에서는 적극적으로 신고·회피할 것 ▲금품·향응 등을 수수하지 않고 관련 법령과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할 것 등을 다짐했다.
이날 참석한 신규 공무원 전원은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청렴 의지를 담은 서약서에 서명하며 공직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전경희 홍보감사담당관은 “청렴은 단순히 부패를 방지하는 개념을 넘어 공직자의 업무 신뢰와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 가치로 자리 잡고 있다”며, “공직생활의 첫 마음을 잊지 않고, 오늘의 다짐처럼 청렴한 자세로 시민을 위한 행정을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이저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