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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드림스타트, 제3차 슈퍼비전 회의 개최 |
[메이저뉴스]정읍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사례관리 아동 모니터링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제3차 슈퍼비전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취약계층 아동과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아동별 맞춤형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슈퍼비전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현장에서 마주한 사례를 외부 전문가에게 공유하고 자문을 받는 과정으로, 정읍시는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외부 슈퍼바이저 4명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 5명, 동초등학교 교육복지사, 정읍교육지원청 교육복지 조정자,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정신보건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 사례관리 아동의 변화 과정을 점검하고, 이번 3차 회의 대상 아동의 지원 방안과 향후 관리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를 통해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아동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도출하는 데 주력했다.
김신철 여성가족과장은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여 아동들에게 더 나은 사례관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슈퍼비전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 보육, 복지 등 4개 분야에서 40여 종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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