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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도봉아이나라도서관 사서 릴레이 특강 안내 포스터 |
[메이저뉴스]서울 도봉구도봉아이나라도서관이 ‘사서 릴레이 특강’을 운영한다.
사서 릴레이 특강은 사서가 직접 강사로 나서 독서교육을 이끄는 프로그램이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고루 참여할 수 있으며,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오는 9월 20일에는 ‘별 따러 갈까? 아니 시 따러 가자!’가 예정돼 있다. 초등 1~2학년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동시를 읽고 시 모빌을 만들어 본다.
이어 26일에는 초등 1~2학년 대상의 ‘환절기 필수! 비타민 C와 함께’가 운영된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레몬에이드를 만들어 본다.
10월 26일에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깡총깡총 몽실몽실 토끼 모루인형 만들기’를 운영한다. 그림책에 등장하는 토끼를 모루 인형으로 만들어 본다.
11월에는 두 개의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10일에는 양육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 뇌 지키기’ 프로그램을, 29일에는 초 4~6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에서 놀자! 가상 도서관 탐험’이 진행된다.
앞서 9월 15일에는 초등 2~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북(Book)소리 버스와 함께하는 점자 탐험’이 운영됐다. 프로그램에서 아이들은 점자 명함을 만들어 보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별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은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릴레이 특강으로 도서관을 찾는 많은 구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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