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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시대 인간다움 회복을 위한 시민특강 개최 |
[메이저뉴스](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여성센터는 오는 31일 김해시여성센터 4층 대강당 및 다목적실에서 '여성센터 수강생 작품전시·바자회'와 'AI시대 시민 인문학 특강'을 연계한 시민참여형 복합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강생의 학습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50여점의 연필스케치, 문인화, 서예, 규방공예, 보타니컬 아트, 수채캘리그라피 작품이 전시되며 디저트·드립백·브로치 등 창작품 바자회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특강에서는 급변하는 AI기술 시대 속에서 개인의 정체성과 삶의 품격을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김윤희 마음교육원 원장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고대 미학에서 시작해 2025~2026년 사회트렌드와 퍼스널컬러, 그림책 철학을 통해 인간다움의 기준을 재정립하는 강연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타로상담 체험, 창업 프리마켓, 만들기 체험, 포토존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김해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사전등록은 오는 17일부터 김해시공공예약포털에서 가능하다. 사전등록 참가대상자에 한해 당일 행사장에서 선착순 기념품을 증정받을 수 있다.
김해시여성센터 관계자는 “단순한 전시나 판매를 넘어 배움-공유-기부가 함께 연결되는 시민 문화 플랫폼으로 기획됐다”며 “지역 시민들이 AI 기술 시대 속에서도 자신만의 품격과 감각을 잃지 않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여성센터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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