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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책 실물수서전’ 개최 | 
[메이저뉴스]김해시 장유도서관은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그림책 실물수서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책의 해 추진단이 선정한 2025년 그림책의 해를 기념하고 그림책 문화 확산을 위해 그림책을 좋아하는 시민과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사서에게 그림책 출판 동향을 전하고 최신 수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실물수서전은 사서나 시민이 도서관에서 도서 실물을 보고 희망도서를 선정할 수 있다.
‘100가지 그림책, 100가지 세계-도서관과 그림책이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그림책 실물수서전은 도서관 1층 커뮤니티실에서 한국그림책출판협회 회원 출판사 32곳의 신간 그림책 100여종과 31종의 아트프린팅 전시를 선보인다.
특히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행사에 참여한 10곳의 출판사(노란돼지, 목요일, 봄볕, 섬드레, 이야기꽃, 책빛, 천개의바람, 토끼섬, 핑거) 대표와 편집자가 독자를 만나 각자의 출판 지향을 소개하는 네트워킹 데이가 열린다.
출판사 이름부터 출판 정신, 그림책 제작 과정, 출판 에피소드와 추천도서 등과 관련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실물수서전과 연계해 2차례 학교도서관 운영자를 위한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7일에는 책과교육연구소 김은하 대표가 ‘책을 함께 읽는 다양한 방법들’이라는 주제로, 학교도서관에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시도와 실제 초중고 대상별 운영사례를 소개한다.
13일에는 여주에 위치한 토닥토닥그림책도서관 김동헌 관장이 동아리 구성부터 운영 팁, 그림책 활용법 등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독서동아리’에 관한 노하우를 들려준다.
홍미선 관장은 “그림책에 대한 트렌드와 함께 읽기 방법을 소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림책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출판문화계와 소통하며 시민들이 더 가깝게 책을 만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이나 장유도서관 인스타에 접속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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