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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창문화관광재단,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가을 음악회’ |
[메이저뉴스]고창문화관광재단이 고창의 가을 정취 속에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가을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고창 전통예술체험마을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약 2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고창 가을의 낭만과 감성을 만끽했다.
특히 재단의 인바운드 관광사업과 연계되어 외국인 관광객들도 다수 참여해, 고창의 문화와 전통을 함께 체험하며 색다른 문화 교류의 장을 이뤘다.
1부에서는 팝페라 앙상블 프로스트(PROST)가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과 대중적 멜로디가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2부 무대에서는 아시아월드뮤직 그룹 투론(TURON)이 다채로운 리듬과 세계 음악의 색채로 고창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무대를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현장에서는 고창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와 전통예술 체험, 다과공간이 함께 운영되어 관람객들은 음악뿐만 아니라 예술과 미각이 어우러진 오감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고창의 문화적 매력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음악과 예술을 통해 지역의 감성을 새롭게 조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창환 고창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가을 음악회가 고창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적 정체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고창형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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