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뉴스=최정례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월 22일부터 5월 13일까지 부산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부산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 기억에 남거나 추천하고 싶은 책 속의 한 문장을 소개하는‘내마음의 책갈피’ 독서 행사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학생의 독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기 위한 것으로, ‘세계 책의 날(4월 23일)’과 ‘독서의 달(9월)’을 기념해 상·하반기 2차례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부산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의 독후활동하기에 참여한 후, 바로가기 링크 또는 안내문의 모바일 QR코드에 접속해 책 속의 한 문장과 그 문장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제출하면 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순량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 행사는 학생들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깨닫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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