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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 워크숍 개최 |
[메이저뉴스]공주시는 혁신 시책 발굴과 조직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보령 머드테마파크 등 보령시 일원에서 열려 젊은 세대 공직자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조직 혁신 역량 강화를 목표로, 현장 중심의 토론과 강의를 통해 정책 기획 능력을 높이고 부서 간 협업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공주시 주요 현안 과제를 주제로 토의와 발표를 이어가며 시민 중심 행정 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외부 전문가와 선배 공무원의 강의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보령시가 기존 자원을 새롭게 해석해 세계적 브랜드로 발전시킨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학습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최원철 시장은 “주니어보드는 조직 혁신의 씨앗 역할을 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젊은 공직자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시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참여 인원을 확대해 더 많은 젊은 세대가 시정 현안에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5월 발족한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는 다양한 분야의 6급 이하 직원 31명으로 구성된 혁신 모임으로, 발대식 이후 아이디어 빌드업(디자인 사고)과 혁신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토대로 새로운 시책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향후 제안된 시책은 관련 부서장 간담회와 시정조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실제 시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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