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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추진 |
[메이저뉴스]김제시는 22일 공무원과 김제경찰서, 사회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종합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시 복지환경국 직원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1회용품 줄이기,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운동 참여를 독려하고, 내 집, 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생활쓰레기 배출요일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소각행위 금지 홍보 활동도 병행해 추진했다.
정부는 이날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으로 설정하고 추석 前 10일 간 집중 청소주간을 운영하는 등 추석‧APEC 회의 등 새로운 대한민국의 마음으로 가족·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풍수해 등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하는 대대적인 국민 참여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캠페인 종료 후 추석 연휴와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로 많은 귀성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도로변, 시가지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활동을 전개했으며, 읍면동에서는 사회단체와 함께 자체적으로 취약지역에 대해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했다.
박금남 복지환경국장은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추석 연휴 동안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쉬다 가셨으면 좋겠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일상 속에서 작은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 깨끗한 김제시!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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