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트리 클리이밍’ 올해 무료 운영

최정례 기자 / 기사승인 : 2022-04-12 1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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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 클리이밍

[메이저뉴스=최정례 기자] 공주시가 지난해 충남 최초로 운영한 산림 스포츠 ‘트리 클라이밍’을 올해에도 무료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운영한 트리 클라이밍 시범사업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 상반기는 이달부터 6월까지,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2회에 거쳐 무료로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주산림휴양마을에 조성된 ‘트리 클라이밍’은 전용 로프와 안전 장비를 이용해 나무에 올라가 나무와 숲, 자연과의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산림 레프츠이다.

청소년들의 도전정신과 신체 발달 등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만 7세 이상이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남윤선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산림레포츠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건강한 지역사회 이바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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