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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초립 강북구의원이 한영교회 인근 흔들리는 계단 및 난간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강북구의회 제공] |
[메이저뉴스]서울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구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지역 내 주요 보행로와 계단 환경을 전면 개선했다.
정 의원은 그동안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불편을 호소해 온 노후 보도블록과 계단 단차, 미끄럼 문제 등 위험한 보행환경을 해결하기 위해 강북구청과 협력해 △서울애화학교·한영교회 인근 계단 및 난간 흔들림 정비 △오패산로·삼양로 인근 계단 단차조절 및 도보블록·경계석 교체 등 다수 구간을 대상으로 보행환경 정비를 이끌어냈다.
서울애화학교 인근 오패산로 271 옆 계단은 단차 조절 및 논슬립 교체가 이루어졌고, 한영교회 인근 오패산로48길 50 주변 계단은 보도블록 및 경계석이 교체됐다. 삼양로63길 21 옆 계단도 함께 보수공사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걸어다니는 지역 곳곳의 계단의 높이를 균일하게 조정하고, 빗길·눈길에도 안전하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미끄럼 방지 시설이 보완되고, 흔들리는 난간을 재정비해 안정성 향상, 파손·침하된 보도블록과 경계석 교체 등 보행환경이 안전하게 개선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개선된 현장들을 둘러본 정초립 의원은 “주민 여러분께서 매일 오가시는 길이 안전해야 일상도 행복해진다”며, “이번 정비로 어린이, 어르신, 교통약자 모두가 보다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 환경이 마련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생활밀착형으로 세심하게 현장을 살피고 구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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