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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연계사업 추진 보고회 |
[메이저뉴스]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연계사업 추진 보고회’를 열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부서별 추진 방향과 전략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논산시와 조직위 관계자들이 처음으로 모여 엑스포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과 충청남도 연계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진 상황 보고와 실국별 연계사업 발표,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 결과 △행사지원 △기반조성 △전시연출 △관광 및 문화 콘텐츠 연계 등 4대 분야에 걸쳐 총 62건의 전략과제가 제시됐다.
특히 주 행사장인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의 부지 확보와 정비, 공영주차장과 스마트 주차·교통 서비스 시스템 구축 등 기반 확충 방안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철저한 준비와 협력 강화를 통해 엑스포를 산업 발전과 문화 향유의 장으로 만드는 데 공감대를 모았다.
조직위는 이날 논의된 의견들을 검토·반영해 내실 있는 준비를 이어가고, 추가 연계 사업 발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논산 최초의 엑스포이자 충남 10번째 국제 공인 행사”라며 “논산 딸기가 K-베리로 세계에 도약하고, 논산시와 충청남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오는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4일간 ‘K-베리(K-Berry)!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라는 주제로 논산시민가족공원과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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