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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에 파종할 씨감자 보급종 신청하세요 |
[메이저뉴스]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 봄 파종에 필요한 씨감자 보급종을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공급되는 씨감자 보급종은 수미, 두백 등 2개 품종이며, 신청 단위는 20kg이다.
공급가격은 20kg 기준 수미 36,300원, 두백 40,040원이다.
수미는 가장 많이 재배되는 조생종으로 감자 표면에 거친 딱지가 생기는 ‘더뎅이병’에 강한 품종이다.
삶은 감자, 샐러드, 감자칩 등 가공용으로도 적합하다.
두백은 전분 함량이 높아 분이 잘 나는 중생종으로 찐감자, 감자전, 감자칩 등에 주로 쓰인다.
신청한 씨감자는 내년 1~3월 중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공급받은 즉시 박스를 개봉해 씨감자의 품위와 동봉된 안내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최수영 기술지원과장은 “감자는 병리·생리적 퇴화가 심해 일반 종서를 반복해 심으면 수확량이 감소할 수 있다”며 “엄격한 재배·검사를 거쳐 생산성과 안정성이 검증된 보급종을 사용해 내년도 농사를 잘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씨감자의 품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식량작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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