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 서원면 옥계2리, '달리는 왕진버스'촬영팀 방문

[메이저뉴스=최정례 기자] 서원면은 매일경제tv‘달리는 왕진버스’촬영팀이 13일, 서원면 옥계2리 구슬내마을(구 옥인분교)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왕진버스’는 네 명의 치과의사들이 의료 시설이 부족한 시골 마을을 찾아가 어르신들의 치과 진료를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5월 6일 첫 방송에 들어갔다.

‘달리는 왕진버스’는 이날, 마을 어르신 40여 명의 치과 검진과 함께 마을 어르신 가운데 1명을 선정하여 임플란트 치료를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으로, 옥계2리 구슬내마을협동조합에서는 보다 많은 마을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장터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동식 의료봉사를 통해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정겨운 시골 생활 모습도 엿볼 수 있는 ‘달리는 왕진버스’ 서원면 옥계2리 편은 오는 6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김영동 옥계2리 이장은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도 체크하고 색다른 추억도 남기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모두가 살기 좋은 옥계2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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