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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 |
[메이저뉴스] 동해시는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2일(목)부터 3일(금)까지 이틀간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소상공인을 격려하며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0월 2일에는 동쪽바다중앙시장, 둘째 날인 10월 3일에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동해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고, 건전한 소비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동해시청 직원, 유관기관,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공동 추진 행사로,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널리 확산시키는 데 의미를 더한다.
행사와 더불어 지역 물가 안정 캠페인 및 10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해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안전 의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동해시는 현재 5개 전통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단순한 장터를 넘어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이번 행사가 시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장보기 문화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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